갑자기 바다보면서 회가 먹고싶어서 인천부터 세시간을 달려서 간 강릉- 즉흥적인 여행이었기때문에 검색도 안하고 그냥 무작정 늦게까지 하는 곳을 찾아갔다. 안목해변쪽을갈까하다가 경포대로 고고. ( 대부분 횟집이 10시 이전에 끝남...) 경포해변은 젊음의 해변인 것 같다. 새벽 4시까지한대서 호객행위에 이끌려서 들어갔다.1층 수족관 뷰에 앉아있자니 진짜 온 20대 들은 다 여기있는 것같다. 해변에선 밤12시가 넘어서도 계속 폭죽을 터트리고... 온갖 양카들이 지나다녔다리.... 40대 눈치없었나요 구경하느라 눈돌아갔다.전복 1개 오도도독...스끼다시 중에서는 저 파스타가 젤 맛있었다. 파스타 맛집이야. 소스를 수저로 긁어먹었잖아 내가. 소주 먹는데 국물이 빠지면 안되지 해물라면이 ..음... 자릿값인걸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