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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고하는 일상 45

인천근교 영종도 조개구이 다올조개구이🐚

저녁은 뭘 먹을까하다가 조개구이 먹자는 말에 바로 영종도로 넘어가는 길. 해가 질 때가 되어서 뉘엿뉘엿 노을도 지기 시작 할 때쯤. 예뻐서 찍었는데 카메라로는 다 담기질 않는 듯하다. 영종대교를 지나가다보면 옛날에는 (대략 10여년쯤?ㅋㅋ) 그런 방송이 없었는데 뭐라고 뭐라고 자꾸 경고방송이 나오드라. 하나도 못 알아 들었지만 뭐 위험하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 마시안 해변 쪽으로 가는 도로에는 우측에 여러 큰 건물들이 있었는데 면세점이나 뭐 그런것들이었다. 저 건물 안에 있는 물건들은 얼마나 비쌀까 불이나면 얼마나 손해인걸까 생각하면서 영종도 안쪽으로 진입.... ㅎㅎ 조개구이 집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좀 안됐던 듯. 우레탄 창으로 덮어놓은 안쪽에서 조개구이 불판들이 달궈지고 있..

신혼 가구 고르기(침대/쇼파/식탁)

❤️결혼준비는 선택의 연속 오늘은 가구고르러 김포에 있는 가구단지에 다녀왔습니다. 고가의 가구로 준비할 수도 있었지만, 아기가 생긴다거나하면 다시 교체할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전이나 인테리어 쪽에 돈을 좀 더 들이고 가구는 중소기업 쪽으로 고르기로 했어요. 인터넷발품도 팔고, 실제로 주말에는 이케아나 가구단지등을 돌면서 많이 구경했는데 제 눈에는 우아미가구 가 적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전시장에서는 사진촬영을 금지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홈페이지에서 침대는 찾았습니다! (홈페이지가격과 매장가격이 동일해요) 아쉽게도 쇼파와 식탁은 신제품이라그런지 홈피에도 올라와있지는 않았어요. 템바보드가 아니라 간살 처럼 사이사이가 비어있어서 헤드쪽에 불을 켜면 간접조명이 참 이뻐요. 양쪽에 사이드협탁이없으면 심심했을것같아요..

candlelight 캔들라이트 공연🕯

🕯candlelight 수많은 Led 촛불 사이에서 현악4중주로 히사이시조의 애니매이션과 영화 OST를 들을수있는 공연. 내가 간 곳은 송도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한 공연이었는데 이전에는 콜드플레이 헌정 공연이었다고 한다. 마녀배달부 키키, 이웃집토토로, 에반게리온,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등등 우리가 너무 익숙하고 잘 알고있는 애니의 음악들이어서인지 어렵게 느껴지지않은 공연이었다. (난 클래식 잘 몰라요 히히) 밤의 경원재의 모습은 참 예뻤다. 지하 아리랑홀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촛불이 켜져있었다. 불이 나면 어쩌나했는데 다 led촛불이었음 아른아른하게 춧불이 흔들리는 효과도 있고 초의 크기들도 제각각 달라서 제대로 안보면 그냥 리얼 초 인줄 알 것같다. 지하로 내려가다보면 홀의 입구를 위에서 볼수있는데 왼 ..

[부평쌀국수]옛날포사이공

😀옛날포사이공 인천 부평구 동수로 4 070-4647-2877 발령 난 후에 같이 일하는 주임님과 차장님이 이 맛집을 아직도 가본적이 없는거냐며 호들짝 놀래서 데려가준 옛날포사이공- 그냥 체인점쌀국수야 한국 현지화된 쌀국수라서 해장하고싶을 때 종종 먹었지만 현지쌀국수라.... 갸우뚱하면서 갔다. 가성비가 줄줄 흐른다. 메뉴 가격이 너무 훌륭하다. 우리는 성인남자 1 여자 3 으로 가서 1,3,4,5 를 주문. 쌀국수는 2인당 1그릇 , 나머지는 다같이 나눠 먹었다. 쌀국수가 거의 대접에 나오는 듯. 고수도 따로 접시에 담아주시고 , 숙주도 요청하면 데쳐서 주신다. 친절친절. 다만, 고기 굽는 시간 때문인지 워크인해서 껌스언을 시키면 2-~3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 남들 다 먹고 집에갈때 밥먹는 수가..

검단신도시 대왕유부초밥 '유부야'

🍣대왕유부초밥 먹고싶어! 우리동네는 아파트단지만 있고 상업시설은 별로 없는 조용한 동네였는데 옆에 검단신도시가 들어오면서 배달 음식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아주 좋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부초밥 발견- 오 나이스 이거먹자. 욕심부려 담다보니 2만5천5백원.... 하하 뭐 내일도먹고 회사에 도시락으로도 챙겨가고 그러면 되지 뭐 유부야 🤔 좋아 다음에 또 먹어야지!계란유부, 베이컨김치유부, 우삼겹유부, 스팸유부 유부초밥위에 초밥 생선살 올리듯이 빠방하게 토핑을 올려주는거라 먹을 때 엄청 흘리고 부셔졌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그냥 백미로 유부하는게 아니라 뭔가 흑미가 섞인 것같았음. 한입만 고양이들은 내 점심시간을 실컷 방해하고 내 방에 정말 쪼금 들어오는 그 볕에서 일광욕을 했다. 그래 너네도 즐거운 점심시간..

(파지약과) 포천약과맛집 '장인 더'

🍪 레트로 약과의 유행이 돌아왔다 어릴 때 제사상에 올라가던 약과 요새는 유명 약과 판매점들도 온라인 진출을 하면서 약과 사려몀 약케팅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인기다. 파지약과라고해서 일반 약과 중에 못난이 약과나 판매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약과들을 조각내서 한 팩으로 담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도 있는데 이게 오히려 인기다. '장인 더' 라는 유명 약과판매점. 최근 포천점이 아주 크고 멋진 건물로 이사를 했다. 오픈런도 한다고하구.... 온라인 대기시스템 테이블링을 통해서 온라인줄서기도 가능한데 아직 도입 후 운영이 미숙해서인지 후기를 보면 현장 줄서기 인원과 테이블링대기인원이 뒤섞여서 순서가 지나가버렸다거나 새치기를 당했다거나 그런 후기가 많았다. 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집에서 출발. (우리..

검단 원당 고기맛집 등심이네🥩🍖

이건 이전하기 전 위치의 등심이네 지도인데 이 자리에서는 숯불 관련 음식으로 그대로 운영하고, 고기관련된 건 이전된 등심이네에서 영업하신다고한다. 이전하고 나서 첫 오픈 날에 방문한 등심이네! 서비스로 육회를 엄청 많이 주셨다. 이전자리에서 준비해줬던 기본 찬이나 구성은 변한건 없다. 불판 생김새가 바뀌었는데 테두리에 있는 곳에 다 익은 고기를 옮겨두게 바뀌었다. 저게 뜨겁지는 않고 손에 닿아도 뜨겁다고 느껴지진않게 따땃 ~~~한 느낌 정도가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고기는 진갈비살 3인분. 한우는 아니고 미국산이다. 덩어리로 나오기때문에 구우면서 절반으로 더 작게 잘라서 먹었다.

강릉 여행 [저녁횟집]/ [강문칼국수]

갑자기 바다보면서 회가 먹고싶어서 인천부터 세시간을 달려서 간 강릉- 즉흥적인 여행이었기때문에 검색도 안하고 그냥 무작정 늦게까지 하는 곳을 찾아갔다. 안목해변쪽을갈까하다가 경포대로 고고. ( 대부분 횟집이 10시 이전에 끝남...) 경포해변은 젊음의 해변인 것 같다. 새벽 4시까지한대서 호객행위에 이끌려서 들어갔다.1층 수족관 뷰에 앉아있자니 진짜 온 20대 들은 다 여기있는 것같다. 해변에선 밤12시가 넘어서도 계속 폭죽을 터트리고... 온갖 양카들이 지나다녔다리.... 40대 눈치없었나요 구경하느라 눈돌아갔다.전복 1개 오도도독...스끼다시 중에서는 저 파스타가 젤 맛있었다. 파스타 맛집이야. 소스를 수저로 긁어먹었잖아 내가. 소주 먹는데 국물이 빠지면 안되지 해물라면이 ..음... 자릿값인걸까 만..

오키나와 여행일정✈️

✈️18년도에 짰던 오키나와 여행 일정 올해 엔화 환율이 떨어져서 여름휴가로 오카나와에 가려고 옛날옛적에 짜서갔던 여행일정 끄집어 내봤다. 오키나와에 7번간 사람으로써 꼭 가고싶은 곳만 골라갔던 마지막 7번째 오키나와 여행. 18년 3월 오키나와최종일정 3월 08일(목),14:15 ~ 16:30,티웨이항공 / 1인 168,300 3월 12일(월),15:00 ~ 16:55 3월 08일(목),17:00 ~ 18:00,orix 렌트카,098-851-0543,나하 공항 국내선 여객 터미널 1F (자동차 전용 버스 승강장 11- B),25,000 1docs.google.com

[검단신도시]1인미용실 단발 히피펌

🌻단발병에 걸렸다. 지독하게ㅋㅋ 단단히 걸려버린 단발병. 장발히피펌이 너무 하도싶어서 꾹꾹 참고 길렀는데 갈수록 머리꼴이 말이아니다. 거지존을 넘기기힘들것만같다. 단발히피펌은 어떨까싶어서 전화해서 가능한지 우선 물어보도 단골 미용실 예약하고 갔다. 원당에 있을 때부터 단골이었는데 옆동네 검단신도시로 이사간 미장원. 아무래도 사장님이 87년생인가보다. 1인샵으로 운영하다보니 원장님이 내 머리만 봐주시니까 다른데서 이사람저사람이 만지는 머리를 할때보다 시술시간도 빠르고 원하는 퀄로도 잘나와서 항상 만족하는 미용실. 사장님이 음료 주시길래 커피달라니까 본인이 아침에 스벅다녀오셨나 홀더를 저걸 끼워줬다. 나랑 장난치시는거죠? ㅋㅋㅋㅋ 🌻빠글빠글 잘 뽂아주세오 2-3년에도 히피펌하려다가 공장식 미용실가서 대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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