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땃한 빨랫감 위에서 고양이 짓🐱 🐱건조기에서 막 꺼낸 빨래 건조기에 돌려서 갓 꺼낸 따끈한 기운을 품은 빨래들. 따뜻한 기운을 느꼈는지 락순이가 접어놓은 빨랫감 위에 자리를 잡았다. 평소같으면 빨래에 털 뭍는다고 잽싸게 끌어내렸을테지만 왜인지 오늘은 그냥 두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요새 발치도 하고 고단한 시기를 보내는 우리 할모니 고양이. 따끈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어서.. 수건이야 한번 더 털고 접지 뭐 우리집동물칭구칭긔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