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꽂혀서 구입한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흰색(FY8970) 까만색에 흰색 줄을 끼우고 싶었지만 까만색은 진짜 품절인 데다가 크림에서 6만 원에 파는 걸 보고 기함하고 포기했다. (근데 남정이는 삼) 평소 발사이즈는 245mm인데 후기들을 보니 맨발에 신어도 한두 사이즈는 크게 신어야 뒤꿈치가 편하다는 말에 255mm로 구입했더니 아주 딱 맞다. 신발끈도 촘촘하데 일부러 왕 두꺼운 끈으로 묶었더니 귀여움이 두 배, 세 배!! 크록스 재질이긴하지만 끈을 끼웠으니 물에는 못 들어가는 슬리퍼가 될 듯하다. 남정이는 크림에서 결국 6만 1천 원인가에 샀다. 부자였네 우리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