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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나는 잔다.
출근 준비하는데 세상 편하게 자는 남구 발견.
좋겠다 너는-
똥만싸도 둥가둥가하고 예쁘다고하는 삶을 살수있어서.
나는 너 모래랑 사료값벌러 출근해야되는데
너어는 그렇게 천하태평일수있다니.
부러운 냥생이다 진짜-
꼭 저렇게 두 발을 쭉 뻗고 슈퍼맨 자세로 자는 남구.
장묘종이라서그런지 냥젤리도 털에 폭 파뭍혀서 잘안보인다.
때때로 털을 가위로 정리안해주면 달리다가 드래프트할때
쭈욱 미끄러짐 ㅋㅋㅋㅋㅋ
사진보니 조만간 또 잘라줘야겠네.
남구 잘자고있어.
누나 돈 벌어올께. 저녁에 다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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