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영종도 드라이브 고고!
하늘 엄청 파랗고 황사도 없어서 드라이브하기좋았다❤️
동양염전이라길래 뭐하는 까페가 염전이라는 이름을 쓰나싶어서 가봤는데, 까페 앞에 염전을 형상화했다는 정원이 있다는것 정도?
요새 하도 대형 베이커리까페가 많아서 이정도는 크다고 느끼지도 못하겠다만.....
그래도 이곳의 장점은 반려묘와 동행 가능 한 부분이 있다는 것!
야외테라스 좌석과 B동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반려견이 없었어도 실내 좌석이 탐탁치않아서 밖에서 그늘에 앉았다. 옆 테이블에 부자집시어머니 같은 포스의 할머님 두분이 말티즈 두마리와 왔는데 강아지 케어때문에 아주 바쁘셨다.
좌석에 앉아있질 못하고 계속 따라다니시느라 ㅋㅋㅋㅋ
(운동 엄청 될 듯...)
저 물 깨끗해보이지않았는데 미취학 아동들이 엄청 손 담그고 돌맹이 던지고 꺄르르....
너네 그러다가 피부병 나 임마들아....
내가 부모님이었으면 벌써 이마 짚었다 ㅋㅋㅋ
기차 내부에 테이블이라도 있는가했는데 타봤더니 정말 아무것도 없고 오래된 기차 냄새가 나서 깜놀...
이거 대체 여기 왜 있는 거예요?!
빵이랑 주문받는 곳이 있어서 아마 반려견 출입 금지 였던 것같기도하고-
점심을 먹고가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빵 또 쓸어담을 뻔...
피칸카라멜쿠키 4.8
누네띠네 5.5
레몬타르트 도 그정도였던 듯....
역시 싸진 않다.
아포가토가 8.0 이었고 시그니처 커피 한잔 까지 더하니 또
4만원 가까이였거든... 아주 놀라워....
그래도 애견과 동반 가족들도 많아서 귀여운 강아지 구경도 하고 좋았다. #키미잡다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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