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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아르보리아 캠핑장
캠핏 어플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목장을 같이 운영하셔서 웰컴 음료로 목장에서 만든 아르보리아 우유를 주셨다.
맛이 파스퇴르 우유처럼 단맛이 나고 맛있었음.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마음에 든 것 빼고는 꼭 여기여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한번 가고 다시 방문은 안 했다.
사이트가 경사져서 텐트 치기가 좀 어려웠다.
캠핑장 가격대에 비해서 관리가 조금은 허술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큰 길가와 떨어져 있어 숲 속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던 건 좋았던 캠핑장.
(사이트 도착했는데 사이트 데크 위에 파쇄석이 진짜 한무데기 굴러다니고 있었음... )
데크도 경사져서 뭔가 삐딱쓰 하게 텐트가 쳐졌다.
누군가의 로망이 겨울캠핑 가서 마시멜로우 구워 먹는 거라 했는데, 맛은 있다.
근데 그냥 먹는 나한테 죄책감이 들고 (너무 살쪄.... ㅠㅠ)
두 개 먹으면 너무 달아서 턱이 아프다.
쩡이가 만들어준 바지락버터술찜-
진짜 이거 미친 맛이다. 버터랑 청양고추의 조화가 칼칼 부들부들한 맛이라 그래야 하나?
남정이가 진짜 나보다는 뭔가 뚝딱뚝딱 잘한다. 언니다워.
집에서 바리바리 모니터 챙겨 와서 크롬캐스트로 드라마 본 사람 우리야 우리.....
진짜 바지런하다. 이제는 저런 모니터 말고 룸앤티비 사서 들고 다니자 쩡아.... 우리도 그르자 응??
둘이 쓰기에는 참 넓은 텐트다.
그래서 굴러다니면서 잔다. 이거보다 좁은 거는 못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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