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고르는 날😀 인테리어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욕실 관련 제품 고르는 날이 드디어 왔어요. 인테리어가게에서 사장님과 만나서 사장님 차 타고 부평시장역 쪽 타일가게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고르기 시작- 타일 선택의 기준은 첫 번째로 청소 안 해도 티 많이 나지 않을 것! 그래서 테라조 타일을 꼭 쓰고 싶었어요. 테라조타일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욕실 타일을 톤을 어둡게 가져가야 할 것 같았거든요. 욕실분위기는 가볍고 밝게 가고 싶었어요. (거실이나 현관 인테리어톤은 크림화이트, 아이보리, 우드계열인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쥐색이나 어두운 회색타일이 튀어나오는 거 노반갑쓰🤨) 타일가게에서 600*600 크기로 고르는데 여기저기 타일이 막 바닥에도 깔려있고, 벽에도 기대어 있고 괜히 왔다갔다하다가 내가 깨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