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놀고하는 일상

석남동 돼지고기 마장돈🐽

키미🐨 2023. 6. 23. 18:04
728x90
728x170

월급 받았으니까 누나가 살께!

내가 좋아하는 고기 앞으로 가자아~

갑자기 오겹살이 너무 먹고싶었다. 지난번 체육관 회식 때 갔던 고깃집이 아른거려서 거기로 고고"있자나 거기 가자 , 나 회식했던데~ 부뚜막~~~ " ㅋㅋㅋ부뚜막은 어디서 나온 생각인건지... 왜 가게이름 잘못알고있었지..?근데 그래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내 짝꿍. 

가게 외관

인천 서구 가정로 234 1층 1호
매일 15:00 ~ 01:30
0507-1357-9098
*8명 이상 단체회식 시 5% DC 해준대요!

야들살? 쫀득살? 뭐예요?

고기는 한판이지! 꿀꿀

 

짜치게 고기 2인분 안먹는 우리.

모둠으로 통크게 시켰다. 쫀득살? 야들살? 이름은 하나도 모르겠는데 저거 고기들의 별명같은건가? 저런 부위가 있었나 모르겠어.

소주는 새로.

한잔 딱 마시더니 짝꿍 왈

"오늘 소주가 달다? ㅋㅋㅋㅋㅋ"

맙소사. 우리 4병 달림. 껄껄 

고기 한판 뚝딱하고나서 껍데기도 달렸다.

쫀득쫀득 맛이있어 알라이킷

기본셋팅

명이나물/파김치/파채/콩나물무침/김치/미나리/맬젓/와사비/바베큐소스/소금/쌈장

진짜 없는 반찬이 없다. 

이렇게 나와야 요고조고 골라 찍어 먹는 맛이 있다구.

곁들이는 아채를 따로 굽굽

 

숯을 가져다주면서 옆에 따로 부르스타 준비해줘서 약하게 불켜놓고 익혀먹으니 딱 좋아

 

 

 

파도 같이 구워먹으니 2배로 향긋 

 

남자친구가 고기를 태웠어요
명란젓에 한쌈
껍데기도 맛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