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트로 약과의 유행이 돌아왔다
어릴 때 제사상에 올라가던 약과
요새는 유명 약과 판매점들도 온라인 진출을 하면서 약과 사려몀 약케팅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인기다.
파지약과라고해서 일반 약과 중에 못난이 약과나 판매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약과들을 조각내서 한 팩으로 담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도 있는데 이게 오히려 인기다.
'장인 더' 라는 유명 약과판매점.
최근 포천점이 아주 크고 멋진 건물로 이사를 했다.
오픈런도 한다고하구....
온라인 대기시스템 테이블링을 통해서 온라인줄서기도 가능한데 아직 도입 후 운영이 미숙해서인지 후기를 보면 현장 줄서기 인원과 테이블링대기인원이 뒤섞여서 순서가 지나가버렸다거나 새치기를 당했다거나 그런 후기가 많았다.
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집에서 출발.
(우리집 인천임... 하하하) 가는데 1시간 15분, 오는데 1시간30분해서 왕복 2시간 40분이나 걸렸다.
평일 오픈시간 맞춰서 출발해서인지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대기인원은 없었는데 약과에 음료를 끼워팔고있었다.
물론 매장에서 먹으면야 약과 구매 제한과 1인1음료가 이해가 되겠다만은, 약과만 테이크 아웃 구매하는데도 음료 구매는 필수라고 했다.
1인당 구매제한은 파지약과2팩 , 일반약과 2개.
일반약과 2개 구매는 너무 심한거아닐까...🥺
게다가 필수 구매인 음료는 제일 저렴한 음료가 아메리카노 5천5백원.그래서 총 파지약과 2팩+약과2개(개당1500원)+커피 싸지 20500뤈 결제하고 나왔다.
약과는 물론 맛있지.
근데 음. 나는 잘모르겠다.
테이크아웃한테도 음료강매는 좀....?!
조청이 잔뜩 들어가서 애들끼리 한덩이가되서 뜯어먹기 쪼금 불편하긴했다. 물론 맛은 있어.
나 이렇게 귀여운 포인트 못참는데 약과방석보고 잠깐 음료강매때문에 빡친거 좀 사르르 잊어버림.
하지만 약과사서 나가는 사람한테까지 음료파는건 여전히 너무했다생각해 난 그래!🤔
왕복3시간에 가까운 거리를 유명한 약과 먹겠다고 갔지만 , 그리거 물런 맛있었지만 약과만 사러 다시는 혼자 가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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