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크로스핏 박스 옆 블록에 있는 구공숙성돼지!
운동 끝나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하고도 자주 먹으러 다니는 곳인데 저렴한 건 모르겠고 그냥 가까워서.
ㅎㅎㅎ
오늘은 남자친구랑 영화보러가기 전 저녁 먹으러 들렸다.
오랜만에 갔더니 이전에는 직원이 주문받던 시스템이었는데 키오스크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주문가능하게 바뀌었더라.
세상 참 좋아졌어.
키오스크 설치하면 홀 알바생 인건비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 걸까 궁금했다.
구공숙성돼지 굽는 방법~
뭐 그냥 자주 뒤집지 말고 먹으라는 얘기 같은데.... 그걸 저렇게 벽한 면을 다 채우도록 붙여놓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인테리어로 보기에는 별론데...
셀프바에서 간단한 밑반찬은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
파인애플이나 몇몇 반찬은 상차림 때만 제공이 되고 이후에는 주문해야 하는 것 들도 있다.
근데 상차림 비용을 4천 원이나 받던데....
우리가 방문했을 시간이 저녁시간이 막 될 시간이긴 했지만, 모든 테이블에 기본 상차림이 되어있어서
우리는 가게에 들어가면 안 되는 줄 알았다.
가게 전체를 누가 예약해서 상차림 미리 깔아 놓은 줄....
음... 근데 먹으면서 보다 보니 그냥 미리 세팅한 거였는데 별로 좋아 보이진 않았음...
쟁반에 고사리랑 파인애플, 버섯 같은 것도 있었는데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으니 저거 먼지 탈 텐데 우짤?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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