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짝이는 하루🐻

☁️양평 오일장 구경오전 10시부터 부지런히 출발했는데 인천에서 양평까지 3시간 실화? 다들 어딜 그렇게 가시는지... 길이 아주 내 속처럼 꽉 막혔다. 원래 계획은 용문사 산책 후 점심을 오일장 가서 먹자는 건데 길이 너무 막혀서 바로 오일장 고고☁️어딜 가나 주차난주차가 쉽지 않다. 다행히 군생활을 양평에서 한 동행이 주변 주차할 만 곳을 찾았다. 유료주차장인 줄 알았는데 휴일엔 무료개방하나 보다. 완전 굳👍🏻 건물벽에 동양하루살이 박멸 중이라고 쓰여있었다. 실제로 길 다니는 건물들 여기 조기에 좀 있어서 놀랐다. 우리 동네엔 없어 무서워....☁️3보 1 멈춤노점상들 사이를 헤쳐서 지나가야 하는데 걷기 쉽지 않다. 기존 상가건물사이에 가운데 한 줄 깔아놓은 곳도 있고 , 광장엔 세줄 깔아놨다. 배가..

🐯'응답하라1988' 정봉이네 외식장소 옛감성을 그대로. 방송에도 자주 나오던 경양식 돈까스집 잉글랜드 돈까스- 동인천에 위치하고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골목길에 위치.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주차면수가 많지 않아 만차상태였기때문에 좀 더 멀리에 주차 후 10분정도 걸어서~ 지하상가를 지나~계단을 오르고~걷고 걸어서 갔다. 대기표를 뽑고 2층 가게 안쪽 대기실부터 건물 외부까지 줄 서서 기다리면 된다. 🐽돈까스에 대한 기억어릴 때 동네에 피아노 라이브 연주를 하고, 딱 잉글랜드 돈까스같은 분위기의 경양식 돈까스집이 있었는데 특별한 날에만 갔던 기억이있다. 아직 상호도 생각나. '에델바이스'였어. 일본식 바삭한 튀김옷의 돈까스도 맛있지만 소스가 뿌려져서 촉촉하게먹는 돈까스는 이게 최고지👍🏻 ..

날씨가 좋아서 영종도 드라이브 고고! 하늘 엄청 파랗고 황사도 없어서 드라이브하기좋았다❤️ 동양염전이라길래 뭐하는 까페가 염전이라는 이름을 쓰나싶어서 가봤는데, 까페 앞에 염전을 형상화했다는 정원이 있다는것 정도? 요새 하도 대형 베이커리까페가 많아서 이정도는 크다고 느끼지도 못하겠다만..... 그래도 이곳의 장점은 반려묘와 동행 가능 한 부분이 있다는 것!야외테라스 좌석과 B동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반려견이 없었어도 실내 좌석이 탐탁치않아서 밖에서 그늘에 앉았다. 옆 테이블에 부자집시어머니 같은 포스의 할머님 두분이 말티즈 두마리와 왔는데 강아지 케어때문에 아주 바쁘셨다. 좌석에 앉아있질 못하고 계속 따라다니시느라 ㅋㅋㅋㅋ (운동 엄청 될 듯...)저 물 깨끗해보이지않았는데 미취학 아..

남자친구 최애 맛집 양평 홍원막국수! 육수가 그렇게 맛있다며 매번 텀블러에 담아 오고 싶어 하고 ㅋㅋ 가면 한 주전자 홀랑 다 마시고 올 정도로 좋아한다는! 실제로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번호표도 있고 인천부터가려면 오래 걸리는데도 이따금씩 생각나는지 양평 가자고 한다. 인천에만 있었어도 주 3회는 방문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 정도 ㅋ 예전에는 이렇게 나무 막대기에 손으로 쓴 번호표를 줬었는데, 지금은 다른 번호표로 바뀌었다. 느낌 있고 좋았는데 조금씩 현대화가 되나 보다 ㅎㅎ 가게 내부가 꽤 넓은데 주 이용 연령대가 아주 아줌마아저씨들이다. 젊은 사람은 가족과 온 자녀나이대 정도? 테이블 아래에는 편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이런 걸 보면 또 저 대기막대기랑은 상반된 느낌이여..

한산소곡주란? 13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이며, 가장 오래된 술로 알려져 있는 특산품 중 하나다. 삼국사기 백제본기를 살펴보면 다안왕(多晏王)11년 318년에 추곡이 흉작 되자 민가에서 제조하는 가양주를 전면 금지하였고 무왕37년(635년) 3월에는 조정신하들과 현 백마강 고란사부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과 함께 소곡주를 마시어 그 흥이 극치에 달했다 하고, 의자왕 16년(656) 3월에 왕이 음주 탐락 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백제가 멸망하여 한을 달래기 위하여 한산 건지산 주류성에서 백제 유민들이 소곡주를 빚어 마시고 그 한을 달랬다고 한다. 색은 연한 미색이 나고 단맛이 돌면서 점성이 있고 향취는 들국화에서 비롯된 그윽하고 독특한 향을 간직하고 있다. 잡미, 산미와 곡자 냄새..

동화가든 정기휴무는 매주 수요일 / 브레이크 타임 16시~ 17시 0507-1432-9885 원조짬순 유명쓰한 가게 전에는 없었는데 바로 앞에 까페도 오픈해서 좀 더 편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사람 낯 가리지 않지만 가까이 가진 않는 고양이. 너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사는 구나 부럽다. 나도 오징어 좋아해 순두부 젤라또 1호점 사실 메뉴는 정해진거 아니겠음? 순두부 젤라또. 근데 왼손에 너... 왜 인절미 젤라또 먹었어? 엉?

주말에 뭔 바람이 들었는가 개항장에 가자고 해서 퇴근 후에 슈루루룩 다녀왔다.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뭐 다 거기가 거기인 듯 붙어있어서 차를 가지고 갈 때는 신포동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찍고 가도 주차해 놓고 걸어서 설렁설렁 다 구경가능하다. 일본식 목조건물과 중국 차이나타운이 막 한군데에 붙어있고 그러니까 분위기가 참 신기한 동네다. 무슨 건물인건지 엄청 크고 중국 중국이라 놀랐다. 저 황금 용 뭐지???디아스포라 영화제 라고 처음 들어보는데 뭔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흘깃거리면서 지나갔음.오래된 대한통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아트센터로 활용하여 사용 중이었다. 안에도 보고 싶어.내가 지나갈 즈음에 초대가수 죠지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노래가 다 끝나고 앵콜을 외치는데 심지어 가수도 앵콜..

동인천 개항장거리 주변 오래된 맛집 최고집❤️ 어릴 때 20대 때 회사에서 회식으로 데려가줘서 간 기억이 있다. 1, 2층으로 나뉘어 테이블도 많은데 방문시간인 토요일 저녁 7시경에 이미 대기팀이 우리 앞으로 3팀. 다른 가게는 다 텅텅 비었는데 이 가게만 유독!생안창살 2인분 주문하고, 나는 또 남자친구는 물맥이고 소주 먹음 미안해. 술은 다음에 주변에 1박으로 놀러왔을 때 너도 먹자-남친은 고기를 참 잘 굽는다. 햄복해❤️돈 받는 계란찜도 저거보다는 못하게 나오는데 이거 진짜 맛있다 계란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왔음차돌된장술밥 이랑 쫄된장이 유명 메뉴라곤 하는데 이 기본 된찌도 맛이 부족하지 않았다.나 황태소금 처음 먹어봐 그 생선맛이 살짝 나면서 짭쪼롬하니 육고기와 물고기의 향이 만나서 MSG ..

접시색 구분없이 1,900원인 가성비 스시집. 음료는 제로콜라가 있어서 그거 마심😀 (잊지말자 내 신분 다이어터!) 준비되어있는 물이 미리 담아놨는지 시원하지않았다. 하지만 냉방은 빵빵하게 5월인데도 틀어줘서 오돌오돌 떨면서 스시를 먹었다. 여기가 스시집인지 디저트가게인지 헷갈리게 맛있는 파인애플이 회전초밥레일를 돌고있었음 ㅋㅋㅋ (진짜 꿀맛!) 파인애플만있는건 아니었다. 회전초밥 레일에 젤리도 있고, 조각케익도 있고, 람부탄인지 리치인지 열대과일도 돌고있어 ㅋㅋㅋ 나, 파인애플 넘 맛있어서 두접시 먹어쨔나 ㅎㅎㅎㅎㅎ 가볍게 배채우기 좋은 초밥집이었다. 여기를 과일 맛집이라 부르자!😄 사실 이거보다 더 먹었는데 먹다가 사진찍는거 까먹음 파워블로거 되기는 글러먹은 것 같다 힣